[장외주식] 한국코러스, 3거래일 연속 하락

14일 코스피시장(2421.83pt)은 뉴욕증시의 3거래일 연속 상승에도 개인은 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며 지수는 1.11% 오른채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48.03pt)도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며 지수는 2.25% 오른 84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반등과 신규 상장한 종목들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미미했다.

공모희망가 6000원~8500원으로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에코마이스터는 1.41% 오른 7200원의 호가로 2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고 기술성평가를 통해 심사청구를 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8150원,+0.62%)는 강보합의 호가로 마감됐다.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케어랩스는 공모희망가 1만5000원~1만8000원으로 3월13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하여 130만주를 공모하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3월말경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주는 엔지켐생명과학이 21일, 오스테오닉이 22일에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할 예정이라 공모주가 상장후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인지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외주요종목은 기술성 평가후 청구예정인 바이오종목과 기술성 평가를 준비중인 바이오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렸으며 대기업계열주들 또한 등락이 엇갈렸다.


엘지씨엔에스(3만3000원,+0.76%)는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상승폭은 둔화된 모습이었고 홈앤쇼핑은 4.00% 상승한 2만6000원의 호가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메디슨은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팀과 통합이 검토되고 있다 소식이후 오늘도 8.29% 상승한 1만45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세메스도 2.00% 오른 51만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현대아산은 5.00% 오른 1만4700원의 호가로 금주내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합병 또는 기업공개(IPO)를 검토한다는 소식이후 급등했던 현대엔지니어링은 1.67% 내린 88만5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다.

코스피 상장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SK건설은 3.84% 하락한 3만380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으며 포스코건설도 1.86% 내린 2만9000원의 호가로 지난 이틀간의 상승분을 반납하며 장을 마쳤다.

기술성 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싸이토젠은 2.38% 오른 2만1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전진바이오팜은 1.14% 내린 1만7300원의 호가로 전일의 반등을 이어가지 못했다.

기술성 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3.64% 상승한 1만2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파멥신은 1.14% 내린 4만3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 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아이큐어는 1.09% 오른 4만6500원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올릭스는 1.27% 내린 3만9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필러업체인 제테마는 1.45% 내린 3만4000원의 호가로 전일의 상승분을 반납했으며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2.17% 내린 1만125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바이오기업 올리패스는 3.03% 하락한 5만6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메디키네티스는 4.00% 상승한 2600원의 호가로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블루홀(70만원), 티맥스소프트(3만400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원), 현대오일뱅크(3만9250원), 라파스(1만원), 바이오솔루션(2만8250원), 제너럴바이오(1만9500원), 비보존(2만6200원), 신테카바이오(1만9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