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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유럽증시, 美증시반등에 낙폭 축소...스톡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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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유럽증시, 美증시반등에 낙폭 축소...스톡스, 0.2%↓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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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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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소폭 하락했다. 장초반 하락했지만, 미국 증시에 반등세에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22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2% 떨어진 380.34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376.92까지 밀리기도 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1만2461.91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4% 밀린 7252.39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5309.23으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장초반 전날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미 연방준비제도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의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자 유럽증시도 하락폭을 줄였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7일로 끝난 주간에 전주대비 7000명 줄어든 22만2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전망치 23만건을 하회했다. 2007~2009년 경기침체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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