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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켐, 220억원 자금 조달 "재무구조 개선+신규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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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켐, 220억원 자금 조달 "재무구조 개선+신규사업 발굴"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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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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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켐 (2,020원 ▲99 +5.15%)이 12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조달 및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또 전환사채 100억원도 납입되면 총 220억원의 대규모 자금조달이 완료된다.

리켐은 경영 목적 달성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를 뉴원글로벌조합으로 변경한다고 23일 공시했다. 26일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가 뉴원글로벌조합으로 변경되며 지분율은 40.09%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부채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사업 운영 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력사업 강화에 나서고 조속한 시일 내 경영 정상화에 힘쓴다는 설명이다.

리켐 관계자는 "영업적자 지속 등의 관리종목 지정 이슈가 존재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기업 안정화에 대한 확신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효율적인 자금 사용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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