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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행사에는 입학생 외에도 김재홍 총장을 비롯한 각 학과 교수,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와 입학생 가족들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도 입학생들이 참석했다. 시공간과 연령 등에 제한을 받지 않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입학생 중 직장인의 비율도 70% 가까이 된다. 대학교수, 전문직 종사자, 대기업 간부 등도 대거 입학해 재교육을 통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행사 사회는 컴퓨터공학과 서동조 교수가 맡았으며,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학과장과 졸업생 선배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또 하얀색 옷차림이나 소지품을 지니고 온 참석자를 뽑아 선물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마련했다.
입학식 행사가 후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수와 선후배가 모여 학교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서울디지털대 김재홍 총장은 "최첨단 교육의 집약체인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기로 결심한 입학생은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갖고 있다"며 "소중한 꿈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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