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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금융정보보안학과, 정보보안 경진대회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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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금융정보보안학과, 정보보안 경진대회 세계 2위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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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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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융정보보안학과는 DF&C(Digital Forensic & Cryptanalysis) 연구실 조재형(박사과정) 학생 등 4명이 Digital Forensic Research Workshop(이하 DFRWS)에서 주최한 '포렌식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포렌식은 사이버 범죄 수사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 흐름을 조사하고 증거를 확보하는 기술이다.


세계적 포렌식 학회인 DFRWS는 매년 컨퍼런스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IoT (Internet of Things) 포렌식'이었다.

국민대 DF&C 연구실은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활용한 분석 방법을 제시, 중요 데이터를 추출·분석·시각화하는 소프트웨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성 국민대 교수는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DFRWS가 주최한 챌린지 2위는 큰 성과"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제와 같은 실험 환경을 구축해 IoT 포렌식 수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학생은 연구실에서뿐만 아니라 BK21Plus 미래 금융정보보안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에서도 미래 금융권 및 사회 전반에 필요한 정보보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조재형 박사과정, 김소람 박사과정, 강세림 석사과정, 김기윤 학부생
(오른쪽부터) 조재형 박사과정, 김소람 박사과정, 강세림 석사과정, 김기윤 학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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