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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6분 만에 추출"… 서울커피엑스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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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6분 만에 추출"… 서울커피엑스포는 지금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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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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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쉬코리아
/사진제공=대쉬코리아
뜨거운 스팀으로 단시간에 내리는 에스프레소보다 찬물에서 오랜 시간을 거쳐 우려내는 콜드브루를 6분만에 추출할 수 있을까.

대쉬코리아가 '2018 서울커피엑스포'에서 '6분 콜드브루'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쉬코리아는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관해 '래피드 콜드브루 메이커'를 선보였다.


콜드브루는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우려내다는 뜻의 '브루(Brew)'의 합성어로 분쇄한 원두를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내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다. 커피 추출 과정에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이 알려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차가운 물에 12~24시간 우려내는 과정에서 오염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사진제공=대쉬코리아
/사진제공=대쉬코리아
대쉬코리아의 래피드 콜드브루 메이커는 단 6분 만에 콜드브루를 만들어내 오염에 대한 우려를 종식했다는 평을 받으며 이번 커피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커피의 향과 풍미를 다양하게 추출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대쉬코리아는 미국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인 '대쉬/스토어바운드'(Dash/Storebound)의 한국 독접업체다. 래피드 콜드브루 이외에도 와플기, 팬케이크를 만들어 주는 3D 프린터 '팬케익봇'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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