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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삼성바이오 심의 자료 모두 제출…증선위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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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삼성바이오 심의 자료 모두 제출…증선위서 논의"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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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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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위반안건 심의와 관련, "일단 자료는 다 제출한 상태고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자료를 토대로 어떤식으로 결정할지 논의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증권선물위원회는 임시회의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기준 위반안건을 심의한다. 증선위는 오는 18일 정례회의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여부와 고의성에 대한 판단을 마칠 예정이다.


증선위는 이날 임시회의 2015년 회계년도 이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에 대한 적절성과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증선위는 금융감독원에 2015년 회계년도 이전 회계처리에 대한 수정조치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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