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공모예정인 바이오솔루션의 상승세

12일 코스피시장(2285.06pt)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속에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개인이 매수로 대응하며 지수는 보합수준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19.29pt)은 개인의 매도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는 1.80% 오르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상승과 신규주의 부진속에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16일 상장하는 올릭스는 1.37% 오른 7만40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며 8월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8월9~10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바이오솔루션은 6.82% 상승한 4만7000원의 호가로 한달여만에 최고가에 재차 도달하였다.


승인종목인 카카오게임즈는 1.28% 내린 3만85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나 어제 심사청구한 현대오일뱅크는 1.94% 오른 5만2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반도체식각장비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심사청구한 에이피티씨는 1.38% 내린 1만750원의 호가로 6거래일만에 소폭 조정을 보였으나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6.25% 하락한 2만250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오늘 상장한 아이큐어는 공모가 6만5000원 대비 10% 내린 5만85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5만3500원의 저점에서 반등하여 6만6500원을 고점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였고 6만60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공모가보다 낮은 종가를 기록하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며 높은 공모가에 대해 시사하는 부분이 있었다.


장외주요종목은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대기업계열주와 대형주들은 등락이 엇갈렸고 바이오종목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하반기에 유가증권시장에 심사청구할 것으로 추정되는 바디프랜드는 2.33% 오른 11만원의 호가로 2주여만에 반등했으나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1.01% 내린 49만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현대차계열주인 현대다이모스는 2.04% 내린 2만4000원의 호가로 하락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80만원,-0.62%)도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한국증권금융은 1.18% 오른 1만29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1.08% 내린 92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파멥신(5만1500원,-0.96%)은 사흘 연속 소폭 하락했으며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올리패스도 1.15% 내린 4만30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소폭 하락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3.90% 상승한 2만원의 호가로 4개월만에 2만원대를 회복하였으나 덴티스는 2.44% 내린 1만원의 호가로 4거래일만에 조정을 보였다.

작년말 미승인이후 약세를 보이다 6월중순부터 6월말까지의 상승세에서 지난주 조정을 보였던 제너럴바이오는 1.69% 오른 3만원의 호가로 금주내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바이오제멕스는 2.22% 내린 1만1000원의 호가로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싸이토젠(2만250원), 전진바이오팜(1만5050원), 시큐아이(1만5000원), 엘지씨엔에스(2만9500원), 티맥스소프트(3만450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원), 한국코러스(9000원), 이스타항공(2만1000원), 제테마(7만2500원), 메드팩토(3만8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