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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파월 의회 증언 앞두고 하락...달러 인덱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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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파월 의회 증언 앞두고 하락...달러 인덱스, 0.2%↓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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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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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제폼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오는 17일 반기 의회 증언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미러정상회담에 주목하면서 달러를 매도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94.52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보합세인 112.29엔으로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최근 경제지표 호조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매파적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6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증가하며, 시장전망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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