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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이재원 선발 복귀..최정 대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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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이재원 선발 복귀..최정 대타 대기"

스타뉴스
  • 잠실=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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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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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핵심 타자 이재원과 최정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힐만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중 2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우선 1군에 등록된 최정은 대타로 대기한다"며 "이재원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고 이야기했다.


SK는 15일 경기를 앞두고 전날(14일) 선발 등판했던 메릴 켈리와 나주환을 말소하고 내야수 안상현과 최정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켈리는 등판 일정에 의한 말소고, 나주환은 가족 사정에 의한 휴가를 요청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특별한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어 힐만 감독은 "지명 타자는 김동엽이 7번에서 담당하고, 강승호가 선발 3루수 겸 9번 타자를 맡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SK 선발 투수는 김광현이다.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통해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14일부터 불펜 대기했던 문승원과 함께 앙헬 산체스까지 불펜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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