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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올 겨울 '기상 이변' 주범 엘니뇨 확률 70%"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한파 가능성은↓…"지속 관찰 필요"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입력 : 2018.09.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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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엘니뇨가 발달할때 미치는 영향 모식도 /사진제공=기상청
겨울철 엘니뇨가 발달할때 미치는 영향 모식도 /사진제공=기상청

올 겨울 기상 이변의 주범인 엘니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겨울 우리나라를 포함해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에서 약 70% 확률로 엘니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엘니뇨는 태평양에서 수개월에서 1년간 해수가 비정상적으로 따뜻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가뭄과 폭설 등 다양한 기상이변과 이상기후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엘니뇨가 발달하면 북서태평양 부근에 형성된 고기압성 흐름으로 남풍 계열의 바람이 우리나라로 자주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다.

지난해 9월 시작됐던 라니냐는 올해 2월 종료돼 해수면 온도는 중립 상태를 유지 중이다.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올해 4월 이후 평년보다 약 0.1도(℃) 낮았다.

우리나라는 올 여름(6~8월) 동안 엘니뇨·라니냐가 중립상태를 보였다.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 등 다른 기후 인자들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올 겨울 엘니뇨 외에도 △열대 인도양-서태평양 해수면온도 △북극해빙 △유라시아 대륙 눈 덮임 등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겨울에 약한 엘니뇨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되나, 엘니뇨·라니냐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이 크다"며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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