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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임실군의 한 저수지에서 A경감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술에 취한 A경감은 이날 오전 2시께 임실경찰서 여직원 휴게실에서 잠들어 있는 여경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 이에 여경이 비명을 지르자 A경감은 도망쳤고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행방을 감춘 A경감을 추적하던 중 저수지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경감 시신을 수습하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018.09.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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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임실군의 한 저수지에서 A경감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술에 취한 A경감은 이날 오전 2시께 임실경찰서 여직원 휴게실에서 잠들어 있는 여경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 이에 여경이 비명을 지르자 A경감은 도망쳤고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행방을 감춘 A경감을 추적하던 중 저수지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경감 시신을 수습하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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