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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지속가능한 성장' 등 해결책 제시한 두 경제학자 수상 (종합)

노드하우스, 기후변화와 경제 상호작용 다룬 연구 공로…로머 '내생적 성장 이론'으로 장기성장 요인 규명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입력 : 2018.10.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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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윌리엄 노드하우스 예일대 교수(왼쪽)와 폴 로머 뉴욕대 교수./사진=노벨위원회 트위터
201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윌리엄 노드하우스 예일대 교수(왼쪽)와 폴 로머 뉴욕대 교수./사진=노벨위원회 트위터
2018 노벨경제학상은 환경문제와 경제성장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거시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두 경제학자에게 돌아갔다.

8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노드하우스(77) 미국 예일대 교수와 폴 로머(62) 뉴욕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두 명의 수상자는 글로벌 경제의 장기 지속가능한 성장과 전 세계 인구의 후생이라는 이 시대의 가장 기본적이고 긴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했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올해로 77세인 노드하우스 교수는 1990년대 중반 기후와 경제의 상호 작용을 다룬 양적(quantitative) 평가모델을 처음으로 고안한 인물이다. 그가 고안한 평가모델은 현재 기후 정책이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가늠하는데 사용된다. 그는 온실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균등한 탄소세를 도입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해왔다.

로머 교수는 지식이 장기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왔다. 기존의 경제학은 기술혁신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만 주로 다뤘지만, 로머 교수는 취업률·물가 등의 경제 상황과 경제 정책 등의 요인들이 기업들의 혁신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그의 연구는 이후 '내생적 성장 이론'의 토대가 되면서 혁신을 조장하기 위한 정부 규제 및 정책을 설립하는데 기여했다.

노벨위원회는 노벨상 수상자에게 900만크로나(약 11억2400만원)의 상금과 메달, 증서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경제학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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