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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위험자산 줄여라" 경고

[베어마켓공포]美증시 급락에 PB찾는 투자자…삼성證, 고객에 문자 발송 "위험자산 축소해야"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입력 : 2018.10.11 16:26|조회 : 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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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급락에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졌다. PB(프라이빗뱅커)들에게 시장 상황을 묻는 전화가 빗발쳤고 급한 마음에 직접 증권사 지점을 찾아 나선 투자자도 있었다. 삼성증권은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위험자산을 줄여야 할 때라고 '경고'했다.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0.12포인트(5.37%) 내린 707.38,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40원 오른 1144.40원에 장을 마친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0.12포인트(5.37%) 내린 707.38,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40원 오른 1144.40원에 장을 마친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인규 NH투자증권 명동WM센터 PB팀장은 11일 "미 증시가 급락하면서 시장 전망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불안해하는 고객이 많아서 전화를 돌리느라 분주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소영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PB팀장도 "중장기 보유했던 종목이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서자 지금이라도 정리해서 위험을 줄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의가 많았다"며 "거꾸로 원래 사려던 종목의 주가가 빠지자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질문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투자자는 하락장을 기회로 노리고 저가매수에 나섰다. 주가 반등을 노리고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에 투자한 이들도 상당하다는 지적이다. ETF 가격이 하락하자 재차 낮은 가격에 매수해 물타기를 시도하는 투자자도 있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루 개인은 'TIGER코스닥150레버리지ETF'를 33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기관이 37억4465만원 순매도한 것과 대조적이다. 9월 한 달 개인은 이 ETF를 36억5587만원 가량 순매도했다.

한편 고객 문의가 잇따르자 삼성증권은 회사 차원에서 우수 고객에 안내 문자를 전송했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악재가 현재 진행형이고 펀더멘털(기초체력)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중기적인 환경은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라며 "분산 투자와 위험자산의 부분적인 비중 축소를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PB들도 고객에게 일부 자산은 현금화하는 등 저가 매수 보다는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황 팀장은 "지난 1월 미국 주식이 금리 관련 이슈로 10%이상 하락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예측된다"며 "고객에게 단기 조정을 염두에 두고 일정 부분 현금화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조한송
조한송 1flower@mt.co.kr

안녕하세요. 증권부 조한송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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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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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Inhwain Baek  | 2018.10.11 21:02

ㅋㅋㅋㅋ 사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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