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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신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82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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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신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82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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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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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위치도(위)와 토지이용계획도(아래).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양주신도시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R1·R4블록 총 82필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주택으로 거주하면서 1층에는 상가를 공급할 수 있어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R1블록은 45필지, R4블록은 37필지가 공급되며 필지당 면적은 262~330.1㎡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469만~559만원이다.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 60%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지상층 연면적 비율) 180%가 적용된다.


최고 높이 4층 총 5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지하1층~지상1층에 연면적의 40%까지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용지는 최고가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이달 29일 입찰신청을 받고 30일 개찰한다. 다음달 5~7일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청약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녹지가 풍부하고 경관이 아름다워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지하철 7호선이 연장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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