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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서 최우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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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서 최우수 논문상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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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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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최근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열린 '2018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계명대 재학생 김지수 기계자동차전공 4학년, 최재웅 기계자동차전공 3학년, 최세훈 기계자동차전공 3학년 학생은 '3D 프린팅 PLA와 전기방사 PCL을 사용한 바이오스캐폴드 제작'을 주제로 공동논문을 발표해 최우수논문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생체재료를 3D프린팅하고, 전기방사 및 첨단 레이저가공 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어가 참신했다"고 평했다.

최해운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1년간 투자한 노력이 학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3D 프린팅 기술과 나노섬유 방사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스캐폴드 제작은 많은 주목을 받는 신기술이다. 특히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았으며, 동산병원 성형의학과에서 임상적용을 최종목표로 세포배양 실험연구를 수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계가공학회는 기계가공 및 생산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을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 1988년 기계가공기술연구회로 출발했다. 이 학회는 지금까지 매해 두 차례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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