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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O2O 플랫폼 ‘공부선배’, TS인베스트먼트 10억원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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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O2O 플랫폼 ‘공부선배’, TS인베스트먼트 10억원 투자유치 성공

머니투데이
  •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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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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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원을 연결해주는 교육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대표 이용운)는 YG엔터테인먼트에 이어 티에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공부선배
사진제공=공부선배
이번 투자 과정에 참여했던 전석주 부사장에 따르면, 2016년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12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이후 서울 지역의 90%가 넘는 학원 등록과 1만여 명이 넘는 신규학생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받은 것이 이번 투자 유치에 주요했다.

전석주 부사장은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서울 지역의 모든 학원들이 공부선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부산, 대구, 인천 등 지방 주요 도시로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2019년에도 급성장을 기반으로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베트남, 태국과 같이 한국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는 나라들의 교육 시장으로 진출해 아시아의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부선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변 지역에 위치한 학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효율적으로 고를 수 있도록 한 학원 플랫폼 서비스다. 학부모와 학생에게 학원에 대한 단순 텍스트 정보를 넘어 현장 강의 영상을 탑재해 상담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실제 강의를 먼저 들어보고 학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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