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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정우영, 발목 부상으로 11월 호주 원정 제외... 주세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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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정우영, 발목 부상으로 11월 호주 원정 제외... 주세종 발탁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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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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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11월 호주 원정 명단에서 빠진 정우영. /사진=뉴스1
11월 호주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벤투호(號)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정우영(29·알사드)가 발목 부상으로 제외되고, 주세종(28·아산무궁화)가 대체로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남자 A대표팀 11월 호주 원정 명단에 정우영이 발목부상으로 제외됐다. 주세종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미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던 정우영은 벤투 감독 부임 후에도 계속 중용됐다. 기성용(29·뉴캐슬)과 함께 중원에서 단단함을 보였다. 후방에서 시작되는 '빌드업'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11월 A매치에서 정우영을 보기는 어려워졌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빠지게 됐고, 주세종이 대신 들어간다.

이미 손흥민(26·토트넘)이 11월 A매치에 뛰지 않기로 협의가 된 상황이고, 기성용도 이번 대표팀에는 소집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정우영까지 빠지면서 공백이 조금 더 커진 모양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7일과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호주-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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