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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로봇 6대가 현대·기아차 자율주행 기능 검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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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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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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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세계 최초로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 개발..미디어 채널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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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생산기술개발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장집중검사 시스템을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모습/사진제공=현대·기아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관련 기능을 한번에 점검할 수 있는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한 이 시스템은 6대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관련 5가지 장치를 비롯해 총 6가지 안전 관련 기능을 약 85조 이내에 일괄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세부적인 검사 대상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ADAS 관련 장치와 전방 주행 정보 표시 장치(HUD) 등이다.

현대∙기아차는 ADAS 기능이 장착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제조 과정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는고 판단, 2015년부터 3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해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가 그간 ADAS 품질 검사를 각 기능별로 여러 공정에서 나눠서 진행해왔기 때문에 종합적인 작동 시험이 쉽지 않았고 생산 효율도 떨어졌던 게 사실이다.



현대∙기아차는 제조기술 부문의 연구를 담당하는 생산기술개발센터에서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선행 개발해왔으며, 현대차 (134,000원 보합0 0.0%) 울산공장과 미국 앨라배마공장, 기아차 (42,500원 상승50 -0.1%) 소하리공장과 미국 조지아공장 등에 이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생산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첨단 제조기술 개발 노력의 일환"이라며 "생산과정에서 부품의 신뢰성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ADAS에 사용되는 레이더와 센서, 카메라 등을 생산하는 협력사의 품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활용해 검사 자동화를 강화함으로써 품질 신뢰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한층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센터에도 확대 적용해 ADAS 전장부품에 검사에 활용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서비스 시간단축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15년 생산개발본부 내 생산기술연구 전문 조직인 생산기술개발센터를 신설하고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및 전동화 차량 관련 제조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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