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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괴롭힘 당했다..20대 간호실습생 투신

경찰 유서와 유족 진술 토대로 사건 경위 조사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입력 : 2019.01.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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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간호실습생이 병원에서 괴롭힘을 당해 힘들었다는 유서를 남기고 투신해 숨졌다.

12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31분께 익산시 한 아파트 9층에서 A씨(28·여)가 떨어져 숨졌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간호학원을 수료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익산의 한 병원에서 6개월 동안 간호실습생으로 근무했다.

경찰은 A씨가 남긴 "병원에서 동료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와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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