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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싱가포르관광청, 관광교류 활성화 MOU

머니투데이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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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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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증진·관광교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부산시와 싱가포르관광청은 20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양 도시 간 관광교류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싱가포르가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올해부터 부산과 싱가포르를 오가는 직항노선이 개설하는 등 활발한 관광교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도시는 △상호 홍보·마케팅 지원 △정기적인 관광 교류 활동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등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에서는 4월께 싱가포르 현지에서 항공사와 연계한 설명회 및 현지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창 치 페이(Chang Chee Pey) 싱가포르관광청 부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도시의 관광 진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올 한 해 부산에서 많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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