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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뷔 선언한 타카하시 쥬리 누구?

머니투데이
  • 권성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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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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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쥬리/사진제공=OSEN
프로듀스 48 출신 타카하시 쥬리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겠다고 발표했다.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에서 은퇴한 뒤 한국에서 데뷔하겠다고 밝혔다. 전속계약을 한 울림엔터테이먼트가 그의 소속사로 데뷔를 도울 예정이다.

그는 "2월부터 데뷔를 준비했다"며 "한국에서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에 결단했다"고 밝혔다.

타카하시 쥬리는 1997년생으로 출생으로 2011년 2월, 15세의 나이로 AKB48 오디션에 합격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8년에는 엠넷의 프로듀스 48에 참여했으나 최종순위 16위에 그쳐 ‘아이즈원’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를 통해 한국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알릴 수 있었다.

타카하시 쥬리가 한국에서 정식 데뷔를 한다면 일본 활동 경력이 있는 아이돌이 한국에서 재데뷔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한편 울림엔터테이먼트에는 인피니트와 러블리즈 등 다수의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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