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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아틀레티코] 호날두 SNS 소감 "1인은 만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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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아틀레티코] 호날두 SNS 소감 "1인은 만인을 위해"

스타뉴스
  • 김혜림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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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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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BBNews=뉴스1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팀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벤투스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유벤투스의 3골은 모두 호날두가 터뜨렸다. 호날두는 전반 27분 헤딩 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3분과 41분 각각 헤딩 골과 페널티킥 골을 더하며 승리를 따냈다.

유벤투스는 지난달 21일 열린 1차전 마드리드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홈에선 열린 2차전에서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대역전에 성공했다. 합계 스코어 3-2로 8강에 진출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8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기록과 같다.


호날두는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1인을 위해. #끝까지(Uno per tutti e tutti per uno #finoallafine)"라는 글과 함께 유벤투스 팀의 사진을 게재하며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축구 팬들은 "최고다", "역시 호날두", "챔피언스리그의 신 호날두", "KING"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벤투스의 8강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진 추첨은 오는 15일(현지시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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