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박유천 전여친' 황하나, 필로폰 공급 의혹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박유천 전여친' 황하나, 필로폰 공급 의혹

머니투데이
  • 백인성 (변호사) , 안채원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006
  • 2019.04.01 15:27
  • 글자크기조절

[the L] 남양유업 오너 일가…대학생 조모씨 마약류관리법 위반 판결문에 등장

남양유업 오너 일가인 황하나씨가 필로폰 마약 공급책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9형사부는 지난 2016년 1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조모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를 받았다. 조씨는 항소했지만 2016년 4월 2심에서 항소기각으로 최종 확정됐다.


판결문에서 인정된 범죄사실을 종합하면, 조씨와 황씨는 공모해 필로폰을 주고받고, 투약을 함께했다. 조씨는 2015년 8월 중순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황씨로부터 비닐봉지에 들어있는 0.5g을 건네받고, 황씨가 지정한 계좌로 2015년 9월 대금 30만원을 송금했다. 황씨가 마약을 조씨에게 팔았다는 취지다.

조씨는 이후 황씨로부터 구입한 필로폰을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자신의 팔에 주사하도록 했다. 법원은 조씨가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는 과정에서도 황씨와 공모한 것으로 판단했다.

황씨는 국내 3대 우유업체 가운데 하나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다. 황 씨는 가수 박유천과 공개 열애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라인' 꺼낸 尹, 기시다에 "한일관계와 별개"…무엇을 노렸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시간의 덫에 빠진 수사(上) "검찰로 넘겼어요" 그 사건 감감무소식…'장기미제' 왜 많아지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