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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탈북민 모여 일군 면세점 매장, '월 매출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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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 2019.04.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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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후원 사회적기업 모어댄 제주공항 면세점 매장 3월 980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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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댄 JDC면세점 매장/사진제공=SK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JDC제주공항면세점 입점 8개월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눈앞에 뒀다. 경력단절녀와 탈북민 등 취약계층 직원들이 모여 일군 쾌거다.

모어댄은 JDC면세점 매출액이 지난 3월 기준 9800만원으로 지난해 8월 입점 시점 대비 3배 이상으로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어댄은 2015년 SK이노베이션의 후원으로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취약계층 약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동차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가죽 등을 재활용해 가방과 지갑 등 패션아이템을 만든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약 10억원이다.

모어댄 측은 JDC면세점의 지원에 힘입어 제주도 여행 비수기였던 겨울에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입장이다. JDC면세점은 지난 해 8월 낮은 인지도 등 불확실성을 감수한 채, 모어댄을 입점 시켰다. 또 명품 브랜드들의 상품기획, 홍보, 판매 등을 관리해온 경험을 토대로 모어댄의 매출 분석, 월별 프로모션 기획 등을 지원했다.

JDC면세점 관계자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일념으로 모어댄의 매장 상설을 결정했다”며 “통상 면세점은 사회적기업이 진출하기 쉽지 않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곳일수록 더 큰 사회적가치 창출이 가능하리라 믿었다”고 말했다. 최이현 모어댄 대표는 “면세점을 찾는 고객 입맛에 맞춰 제품 라인을 다양화하는 등 노력을 지속해, 주신 기회에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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