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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교체출전' 바르사, 알라베스에 2-0 완승... 알레냐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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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교체출전' 바르사, 알라베스에 2-0 완승... 알레냐 '최고 평점'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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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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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 사진=AFPBBNews=뉴스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알라베스 원정에서 팀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선발 출장시키지 않고도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알라베스와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9분 미드필더 알레냐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후반 15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어 키커로 나선 수아레스가 침착하게 차 넣어 쐐기를 박았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34경기를 치른 가운데 24승 8무 2패(승점 80)을 기록 중이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3경기를 소화했고, 시즌 성적은 20승 8무 5패(승점 68)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20개 팀이 38경기씩 치른다. 바르셀로나가 앞으로 1승 1무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바르셀로나의 발베르데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썼다. 최전방에 수아레스, 쿠티뉴, 뎀벨레가 섰다. 메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알레냐, 부스케츠, 비달은 중원을 조율했고, 포백은 로베르토, 움티티, 피케, 세메도였다. 골문은 테어-슈테겐이 지켰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알레냐에게 경기 최고 평점 8.1을 부여했다. 페널티킥 골을 넣은 수아레스는 평점 7.4를 받았다. 메시는 후반 16분 교체출전해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슈팅 2개를 시도했으나 골과 인연은 없었다. 메시의 평점은 6.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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