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의 상큼한 출근길 패션…스타일 코드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그룹 오마이걸/사진=뉴스1

그룹 오마이걸이 상큼발랄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10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은 사랑스러운 패턴과 데님 아이템, 화사한 화이트 팬츠를 활용해 개성을 드러냈다.

◇캐주얼한 데님 패션

그룹 오마이걸 비니, 효정/사진=뉴스1

그룹 오마이걸 비니와 효정은 청량한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비니는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 짙은 색 데님 원피스에 투박한 블랙 워커를 신고 등장했다. 비니는 원피스의 소매 끝을 가볍게 접어 발랄한 느낌을 냈으며, 강렬한 레드 스트랩 미니 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효정은 화사한 화이트 브이넥 니트에 밑단이 튿어진 디스트로이드 데님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효정은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와 상큼한 레몬색 미니백을 매치해 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비니와 효정은 머리 한가닥을 돌돌 말아 연출한 사랑스러운 헤어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아기자기한 패턴 룩

그룹 오마이걸 유아, 승희, 아린/사진=뉴스1

오마이걸 유아와 승희, 아린은 사랑스러운 패턴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해 은근한 포인트를 더했다.

유아는 배를 드러내는 깜찍한 길이의 크롭 티셔츠와 체크 패턴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하고, 넉넉한 연청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유아는 라임, 스카이블루 컬러가 배색된 알록달록한 카메라백을 들어 귀여운 포인트를 더했다.

승희는 멀리서도 눈에 띄는 스마일 패턴의 셔츠에 연한 하늘색 멜빵바지를 입어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승희는 알록달록하고 투박한 디자인의 어글리 스니커즈를 신어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아린은 하늘하늘한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청순한 느낌의 패턴 원피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아린은 시원한 느낌의 에스파드리유와 화이트 백을 매치해 단정하고 산뜻한 출근길 패션을 완성했다.

◇화사한 화이트 팬츠

그룹 오마이걸 지호, 미미/사진=뉴스1

오마이걸 지호와 미미는 넉넉한 핏의 화이트 팬츠로 편안한 룩을 연출했다.

지호는 브랜드 로고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반소매 티셔츠에 발목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화이트 진를 돌돌 말아 입었다.

여기에 지호는 발목 위로 올라오는 블랙 하이톱 스니커즈와 블랙 토트백을 들어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미미는 밑단이 튿어진 와이드 핏 화이트 팬츠에 발랄한 그래픽 티셔츠를 입고, 시원한 체크 패턴의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쳤다.

편안한 스니커즈를 신은 미미는 여기에 깔끔한 링 귀걸이와 블랙 미니백으로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