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모님 세대의 학창시절을 테마로 하며, '러브레터'의 감성을 담았다.
축제 기간 동안 학생회관 앞마당에선 과거 문구점에서 팔던 물품과 오락기를 운영하는 '새봄 문방구', 추억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빈이네 분식',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흑백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날 인제대 여교수회도 학생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교수회는 오는 16일 늘빛관 앞마당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을 응원하고자 샌드위치와 과일·채소 주스 300인 분을 준비해 나눠줄 예정이다.
3일간 일강원 앞마당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에선 창업을 희망하는 16개 학생팀이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며. 학생회관 앞마당에선 아나바다 중고장터도 전개한다.
또한 자기 주도형 개방형 공방인 드림팩토리에선 'I♥DIY, 조명만들기’ 클래스를 진행, 나무와 LED를 이용한 감성 로봇 조명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학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인제랜드, 새봄 노래자랑, 댄스스타K를 비롯해 음악학과와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제대 최제석(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4) 총학생회장은 "기존의 축제와 달리 색다르게 준비한 올해 인제대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는 축제를 운영하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안전 지킴이와 야간 방범대 등을 운영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
![지코·제니, 차트 휩쓸고 뉴진스 온다..하이브·민희진 갈등 영향 無[★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23441495331838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