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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쉬 제이미, 박지민 활동명 'Jamie' 변경에 "흠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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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쉬 제이미, 박지민 활동명 'Jamie' 변경에 "흠 어쩌지…"

머니투데이
  • 임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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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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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제이미 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더러쉬 소속 가수 제이미(본명 김지혜)가 가수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한다는 소식에 당혹감을 표시했다.

제이미(김지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 기사를 공유하며 "흠 어쩌지"라고 글을 남겼다.


가수 박지민은 이날 앞서 위너뮤직 코리아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박지민의 새 활동명은 박지민이 어린 시절부터 사용한 영어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검색만 해도 같은 이름의 가수가 나오는데, 동명은 피했어야 한다, 상도덕이 없다"며 박지민을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제이미는 이미 흔하게 사용되는 예명이고 박지민이 원래 쓰던 영어 이름이기도 한데 공개적으로 비판할 일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제이미(김지혜)는 지난 2013년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러쉬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솔로곡 '비가 오면'을 통해 솔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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