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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포근한 1월 계속…제주·남부에 최대 4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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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포근한 1월 계속…제주·남부에 최대 40㎜ '비'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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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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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25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 인근에서 시민들이 겉옷을 벗고 산책하고 있다. 2021.01.25. /사진제공=뉴시스
화요일인 오늘(26일)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서해와 남부 해안에는 저기압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3~4도 낮겠지만 평년(최고 0~7도)보다는 4~8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 남부지방과 충청남부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 6시쯤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에서 10~40㎜, 이외의 남부지방과 울릉도에서 5~2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3도 △청주 4도 △대구 3도 △광주 6도 △전주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청주 9도 △대구 8도 △광주 10도 △전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지만, 서쪽 지역에서는 한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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