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Asia마감] 일본증시, 5거래일 만에 올랐지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Asia마감] 일본증시, 5거래일 만에 올랐지만…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3.25 16:49
  • 글자크기조절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일본 증시가 5거래일 만에 비교적 큰 폭 반등했지만, 중화권 증시는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14% 오른 2만8729.88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 이후 하락하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니혼게이자이는 4거래일 연속 하락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날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속에 소프트뱅크(2.84% 하락) 등 대형 기술주는 이날 하락했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전일보다 0.17% 상승한 1만6060.14로 마감했다. 전일 인텔의 파운드리 진출 영향 등에 하락한 TSMC는 이날도 0.17% 하락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떨어진 3,363.59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0.04% 오른 2만7931.95를 기록 중이다.

이날 홍콩 증시에선 중국 기술주 하락세가 가팔랐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는 오전 중 8%대까지 급락했다. 전날 실적 발표에서 반도체칩 부족 여파에 따른 비용 증가가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해외 기업에 대한 회계법인들의 감사를 강제로 실시하도록 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 발표하며, 이 여파에 미국 증시와 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된 텐센트홀딩스, 알리바바그룹 등이 이날 홍콩증시에서 하락했다. 중국 기업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해도 미국의 회계기준을 따르지 않아 왔는데, SEC의 발표대로면 3년 동안 감사를 거부하는 해외 기업들은 미국 증시에서 퇴출될 수 있다. 상해증권보 등 중국 매체는 SEC의 이 조치가 뉴욕 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의 퇴출을 겨냥한 규제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의대생 손해 보더라도"… 법원 결정문에 드러난 이유는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