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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내릴 만큼 내렸나…日 저가 매수세에 2.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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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내릴 만큼 내렸나…日 저가 매수세에 2.1% 급등

머니투데이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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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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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 오른 2만6720.06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에는 전 거래일 닛케이지수가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오는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공식화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전날 닛케이지수는 3.11% 급락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FOMC 회의 여파로 간밤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4% 떨어졌다. 나스닥은 1% 넘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하락 마감했을 만큼 변동성이 심한 상태다.

중화권 증시는 내림세다. 중국 본토 증시는 전날 하락 마감한 데 따라 장 초반 매수세가 선행했지만, 미 금융정책을 둘러싼 경계감이 짙어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한국시간 11시30분 상하이종합지수는 0.66% 내린 3372.01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97% 하락한 2만3576.68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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