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비아이템, 글로벌 마케터·크리에이터 협력 커머스 '콜리션 브랜드' 론칭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인티비아이템이 화장품 뷰티 패션 등 브랜드 기업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콜리션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핫아이템 '인비티아이템'

콜리션 브랜드는 크로스보더 역직구 시장을 검토하고 있는 브랜드 기업에게 해외 마케터, 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배양시키고 공유 수익을 나눔으로써 기업의 B2B 수출시장 강화에도 기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콜리션 브랜드는 기업에게 해외 판매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 커머스 구축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세계 마케터와 크리에이터에게 공유 배포할 수 있는 브랜드 콘텐츠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 브랜드 상표권, 지적재산권 관리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인티비아이템 관계자는 "브랜드 글로벌 홍보와 판매의 핵심 전략은 글로벌 콘텐츠 생산과 배포를 위한 협력에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세계인의 상식에 부합하는 신뢰 프로세스 위에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중소기업이 구축하고 운영하기 힘든 시스템 구축부터 콘텐츠 배포, 결제, 채널 소통 등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참여 브랜드와 협력채널 간 콜리션(coalition) 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밝혔다.

인티비아이템은 주식회사 핫아이템이 2012년부터 중소기업 브랜딩 강화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만든 방송상품 공급 플랫폼 서비스의 네이밍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만 가능했던 방송 PPL 시장에 중소기업을 참여시킴으로써 성공적인 마케팅을 수행했으며 대형 할인마트 입점과 해외 온, 오프라인 진출을 통해 중소기업 유통 성장에 힘을 실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