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국내 힙합 '톱' 더콰이엇·스윙스·제이통 신규 클래스 오픈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노머스(대표 김영준)의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이 국내 힙합 아티스트 더콰이엇·스윙스·제이통의 신규 클래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원더월 홈페이지에서 오픈한 신규 클래스에는 국내 힙합 씬에서 톱티어 아티스트로 꼽히는 더콰이엇, 스윙스, 제이통이 마스터로 나섰다.

더콰이엇은 '쇼미더머니 11'의 프로듀서로 출연 중인 래퍼 겸 프로듀서다. 국내 힙합에 다방면으로 기여해 온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이번 클래스에서 그동안의 레이블 결성 과정과 힙합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을 직접 밝힌다.

또 '펀치라인'으로 파격적인 작사 방식을 전파한 스윙스와 독특한 랩 스타일이 돋보이는 '직진 래퍼' 제이통이 클래스를 선보인다.

원더월은 클래스 론칭 초기부터 힙합 분야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기리보이, 토일, 창모, 송민호, 개코, 수퍼비, 호미들 등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들의 클래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유저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시즌2 클래스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신규 클래스로 힙합 카테고리의 라인업을 한층 더 보강했다. 랩 메이킹이나 비트 메이킹과 같은 실용적인 커리큘럼은 물론 아티스트의 깊이 있는 생각과 영감이 담긴 리얼 토크까지 힙합의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

원더월은 이번 신규 클래스 오픈과 연말을 맞아 올해 마지막 최저가로 클래스를 제공하는 '힙합 에센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뮤직 패스를 구매하면 정가보다 약 51% 할인된 가격에 힙합 아티스트의 클래스를 모두 들을 수 있다.

원더월을 관계자는 "힙합 카테고리는 원더월 클래스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더월이 제안하는 힙합의 모든 것을 올해 최저가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