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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4차 LP-GP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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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4차 LP-GP 서밋 개최

머니투데이
  • 정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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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7.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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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프리미어벤처 등 투자성공사례 소개

우수 투자사례 발표를 통해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민간투자 유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관투자가와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벤처투자(대표 김형기)는 2일 오전 7시 한국벤처투자 사옥 대회의실에서 2009년 4차 LP(기관투자가)-GP(벤처캐피탈) Summit 행사를 개최했다.

'벤처기업 우수투자사례 연구 및 정보 공유의 장'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 기관투자가와 벤처캐피탈 업계 대표·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한설 스틱인베스트먼트 전무는 △투자기업 발굴방법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법 △회수과정 등 투자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송혁진 프리미어벤처파트너스 상무는 △피투자기업 기술 R&D 부문에 대한 과감한 투자 △투명한 의사결정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이번 LP-GP Summit 행사에는 특별히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김희재 올댓스토리 대표를 초빙해 스토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5월 '해외투자유치 및 투자 확대'를 주제로 3차 LP-GP Summit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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