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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송호준 "우라늄으로 방사능 목걸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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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송호준 "우라늄으로 방사능 목걸이 만들었다"

스타뉴스
  • 김기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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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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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송호준이 독특한 발명품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라스' 최초 일반인 게스트로 출연한 송호준이 우라늄으로 방사능 목걸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송호준은 "요즘 생명 경시 사상이 팽배하다. 죽고 싶은 사람이 죽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방사능 목걸이를 만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송호준은 "우라늄을 직접 사서 만들었고, 10억 원에 팔겠다고 인터넷에 올렸다. 왜 이렇게 비싸냐기에 당신의 생명 값이라고 얘기했다가 계정 정지를 당했다"며 독특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송호준은 "소량이라 실제 위험하지 않다. 상징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준의 이야기에 감명 받은 MC 김구라는 "나중에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퍼포먼스를 하면 나와 장동민이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호준은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만들어 쏘아올린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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