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조원동 수석 만나 동양얘기안했다?" 최원장 위증논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조원동 수석 만나 동양얘기안했다?" 최원장 위증논란

머니투데이
  • 조성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179
  • 2013.10.18 18:06
  • 글자크기조절

[국감] 김기식 의원 "조원동 수석, 홍기택 회장등과 회동서 동양사태 논의 없었다는 거짓"

최수현 금감원장이 위증논란에 휩싸였다.

18일 금융감독원에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기식 의원은 "최수현 금감원장이 지난 9월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홍기택 KDB산은금융지주 회장과 만난자리에서 동양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했었다"면서 "그러나 산업은행 측에 회동내용을 확인한 결과 동양그룹 여신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은행으로서 동양사태 해법을 설명했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김기식 의원은 "최원장의 발언이 명백한 위증인 만큼 여야 간사단협의를 통해 위증고발을 해달라"고 김정훈 정무위원장에게 요구했다. 김위원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세사람이 만나 나눈 얘기를 육하원칙에 따라 서면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최원장은 "동양과는 무관했다, 양해해달라"며 난색을 표해 의구심을 낳았다.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도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최원장 등 세사람이 만났으면 동양사태를 논의하는게 맞지않느냐"고 지적했다.


오후 6시 현재 김정훈 위원장은 최원장 발언내용 확인을 위한 정회를 선포했다.

앞서 최 원장은 오전 국감에서 송호창 무소속 의원이 "10월들어 조 수석, 홍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만난적이 없나"라고 질의하자 "조수석, 홍회장과 9월에 만났지만 일반적인 기업 구조조정에대해 얘기했으며 동양사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상속세율 10%p 깎고, '장투'한 소액주주에 세제혜택"

이슈패키지 최근기사

2024 키플랫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범죄수익 환수, 타이밍에 달렸다(上) 공문 보내도 "번호표 뽑아라" 경찰 발 묶인 사이…사기 친 돈 다 숨어든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