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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위기전염우려..금값, 미국채값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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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강호병특파원
  • 2010.11.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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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재정위기 전염우려로 달러와 함께 금값, 미국채값이 나란히 29일(현지시간)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선물값은 이날 온스당 3.6달러, 0.3% 오른 1366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내년 3월인도분 은 선물가격은 온스당 42센트, 1.6% 뛴 27.19달러로 마감했다.

아일랜드에 대한 675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다음 희생양이 될 지 모른다는 우려가 한몫했다. 특히 아일랜드 지원후 남는 자금으로 스페인 하나도 제대로 구제할 수 없을 것이란 위기감이 지속됐다. 스페인의 경우 향후 3년간 만기도래하는 정부채 규모는 3500억유로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올 5월 마련된 유럽금융안정기금 가용자금은 2500억유로~3100억유로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올랐다. 유럽을 중심으로 겨울 한파가 매서울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며 석유류에 대한 수요를 자극했다.

이날 내년1월물 WTI원유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97달러, 2.4% 오른 85.73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이는 2주만에 최고치다. 3월물 구리값은 전일대비 1센트 오른 3.77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미국채값도 안전자산 가치가 높아지며 올랐다(수익률 하락). 이날 10년만기 미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대비 0.04%포인트 내린 2.86%를, 5년물은 0.03%포인트 떨어진 연 1.50%를 기록했다.

달러값은 두달래 최고치로 올랐다. 이날 오후 5시17분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대비 0.46포인트, 0.57% 오른 80.81에 머물렀다.

유로와 파운드화도 각각 1.31달러, 1.55달러대로 두달래 최저치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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