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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 "한국시리즈 진출도 '기적', 선수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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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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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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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2사 주자 2루 마운드로 나가 투수를 채병용에서 최영필로 교체시킨 후 이만수 감독이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큰 숨을 내쉬고 있다. ⓒ사진제공=OSEN
SK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업적을 달성했지만 아쉽게도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이만수(54)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0-7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한 해 동안 함께한 선수들 및 코칭스태프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이 감독은 "처음 시즌을 시작할 때 주위에서 우리를 7위 전력이라고 이야기해 마음이 많이 상했었다. 한국시리즈에 올라올 수 있었던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감독이라 빈말하는 것이 아니다. 환자들이 너무 많았다"며 "부상 선수들이 이번 겨울에 관리를 잘해 내년에는 더욱 멋진 플레이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시즌 4강에 올라올 것이라고는 솔직히 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선수들이 관리를 잘해줬고 또 잘 참아줬다.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리즈 중 가장 아쉬웠던 경기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이 감독은 "바로 어제 경기였다. 잠을 한숨도 못 잤다. 그게 가장 아쉬웠다. 그 경기를 삼성에게 내줘 그 여파가 오늘 경기까지 이어졌다"며 아쉬워했다.

최고 수훈 선수에 대해서는 "올해 가장 훌륭한 선수라면 윤희상이다. 윤희상이 없었더라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야수에서는 이호준과 최정이 잘해줬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내년 구상에 대해 "부상자들이 많기 때문에 회복이 첫째다. 선수들이 몸 관리를 잘해 부상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4회말 2사 만루 이승엽이 싹쓸이 안타를 날리자 SK 이만수 감독이 아쉬움에 고개를 돌리고 있다. ⓒ사진제공=OSEN
4회말 2사 만루 이승엽이 싹쓸이 안타를 날리자 SK 이만수 감독이 아쉬움에 고개를 돌리고 있다.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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