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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모국' 포르투갈 언론도 비판 "결장 비공개, 불편함만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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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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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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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스1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스1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의 '노쇼' 사태가 벌어졌다. 호날두의 모국인 포르투갈 현지에서도 주목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27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결장을 미리 결정했다. 한국은 호날두가 출전한다는 확신이 있었고, 불편한 상황을 낳았다. 티켓 가격은 180유로(약 24만원)였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모든 관심은 호날두에게 쏠렸다. 대행사인 더페스타가 "호날두의 45분 출전 조항을 계약서에 넣었다"고 일찌감치 알렸고, 호날두를 보기 위해 6만명이 넘는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호날두는 출전하지 않았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을 때는 후반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라도 있었다. 시간이 흘러도 호날두는 몸조차 풀지 않았고, 벤치에 앉아만 있었다.

경기 전 사인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는데, 경기까지 뛰지 않았다. 팬들의 분노가 폭발할 수밖에 없었다. 환호는 야유로 변했고,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연호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호날두대로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은 "호날두는 원래 뛸 예정이었는데, 컨디션과 근육 상태가 안 좋았다. 부회장과 나, 그리고 선수까지 셋이 전날(25일) 이야기를 나눴다. 결국 안 뛰는 게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결장은 미리 정해진 부분이었다는 의미다. 내부적으로 결정은 했는데, 이를 알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많은 팬들만 헛돈을 쓰고 사기를 당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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