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삼성투신, 태국 운용사에 ETF자문 수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삼성투신, 태국 운용사에 ETF자문 수출

머니투데이
  • 전병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09.04 10:26
  • 글자크기조절
삼성투신운용은 4일 태국 운용사인 원에셋매니지먼트(One Asset Management)에 상장지수펀드(ETF) 노하우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삼성투신운용은 6일부터 태국 최초로 상장되는 ThaiDEX SET50 ETF(상장지수펀드)에 5년간 자문사로 참가해 종목 구성, 설정과 환매, 매매 등 실무적인 펀드 운용 실무를 매일 작업 내역을 보고받고 피드백하는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ThaiDEX SET50 ETF는 태국 시장의 대표 지수인 SET 지수의 우량주 50개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초기 목표 설정 규모는 20억~30억 바트(원화 약 600~900억원)이며, ETF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2008년에 50억 바트(원화 1,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성투신운용은 국내 ETF인 KODEX 200의 최초 해외상장도 추진중이다.

배재규 삼성투신운용 부장은 "올해 11월 경 KODEX 200을 일본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증권회사, 거래소, 예탁결제원 등 관련 기관들과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투신운용은 중국 HSCEI 지수와 일본 TOPIX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국내 상장도 추진중에 있다. 해외ETF가 국내에 상장될 경우 투자자들은 연간 3%에 육박하는 해외펀드의 비싼 보수를 내지 않고도 해외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경영계 빠진 반쪽회의…최저임금 어디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