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창용 부위원장 "IB로 고부가가치산업 재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창용 부위원장 "IB로 고부가가치산업 재편"

머니투데이
  • 서명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4.17 09:10
  • 글자크기조절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우리 산업구조를 고부가 가치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서는 기업금융이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조선호텔에서 열린 파이낸셜뉴스 주최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투자은행(IB)은 첨단금융기법을 활용,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며 “고수익의 위험투자부문인 신성장동력 산업 및 혁신형 중소기업에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파생금융상품 부실 등으로 IB와 헤지펀드 등에 대해 비난이 제기되고 있지만 금융의 최첨단 분야인 투자은행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전문인력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만 갖춘다면 세계적인 IB 육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주요 제조업을 보유하는 등 세계 10위권의 탄탄한 실물경제 기반이 갖춰져 있다”면서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면 우수한 금융 전문인력을 충분히 양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연금과 외환보유액, 퇴직연금 등 매수(Buy Side) 전략이 가능한 풍부한 여유자금도 있다”며 “IT 분야의 경쟁력 또한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