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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파, 中 아연 생산 차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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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파, 中 아연 생산 차질 전망

머니투데이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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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5.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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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강진으로 중국 아연 생산이 5%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리먼브라더스홀딩스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위드머는 12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쓰촨성이 중국 아연 생산의 5%를 담당하는 주요 산지라고 밝혔다.


위드머는 2개 대형 제련소의 13만5000톤 등 쓰촨성 내 6개 제련소의 올해 아연 생산량이 21만톤선으로 예상됐다며 이는 중국 전체 생산량 420만톤의 5%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쓰촨성 지진의 자세한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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