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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오늘(1일) 새벽 처절한 마지막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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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오늘(1일) 새벽 처절한 마지막 연행

머니투데이
  • 구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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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6.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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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사상 최대규모인 4만여명의 시위자가 참가했던 31일 서울 도심 시위는 그 어느때보다 격렬했습니다.


1일 오전 6시경부터 강제해산 작전을 펼친 경찰은 시위대를 안국역쪽 왕복 8차선 도로로 밀어내며 대부분의 시위자들을 해산시켰습니다. 하지만 시위대 일부가 이날 오전 7시 50여분경까지 자진해산 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경찰은 이들을 강제 연행 했습니다.

강제 연행을 당한 한 여성 시위자는 "제가 여자인데 남자경찰에게 연행되고 있다"고 호소했고, 예비군복을 입은 한 시위대도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200여명의 시위대가 강제 연행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오늘(1일) 새벽 처절한 마지막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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