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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한국만 폭락… C&그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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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한국만 폭락… C&그룹 우려

머니투데이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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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0.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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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제외한 아시아증시는 29일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는 70포인트 넘게 급등했지만 C&그룹이 유동성 위기의 해결 방안의 하나로 채권단 공동관리를 검토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1000선을 이탈하고, 985선까지 밀려났다. 1.5% 넘게 하락세다. 고점대비 100포인트 가까이 폭락했다. 하나금융 우리금융 KB금융 (83,600원 ▲1,100 +1.33%) 대구은행 등 은행주들이 중견 그룹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로 동반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는 3%, 중국 상하이는 1.25%, 대만 증시는 0.4%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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