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A4'와 자미로콰이의 만남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자미로콰이밴드의 리드보컬 제이케이(Jaykay)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밴드 자미로콰이(Jamiroquai)가 아우디코리아의 초청으로 오는 13~14일 국내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3일 열리는 뉴 A4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자미로콰이(Jamiroquai)를 초청해 아우디 고객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뉴 A4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처음 한국을 방문하게 될 자미로콰이는 14일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유료공연에 앞서 전날 뉴 A4 신차발표회에서 축하 콘서트를 연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자미로콰이는 뉴 A4 신차 출시를 축하하며 아우디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미로콰이의 리드보컬인 제이 케이(Jay Kay)는 "특히 아우디코리아의 초청으로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가지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13일 국내출시를 앞둔 아우디 '뉴A4'

이전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외관과 성능으로 곧 국내에 출시되는 아우디 뉴 A4는 1972년 '아우디 80'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800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자미로콰이의 축하 공연은 뉴 A4를 기다려 온 한국의 고객과 함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미로콰이(Jamiroquai)밴드는 6인조 프로젝트 밴드로 1993년 영국에서 선보인 첫 앨범이 조지 마이클 다음으로 단기간에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버추얼 인새너티(Virtual Insanity)', '코스믹 걸(Cosmic Girl)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전세계적으로 2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영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밴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