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업종은 경기둔화속 진주"

[앵커]기업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어떤 종목 리포트 가지고 나오셨나요?

-단기적인 모멘텀 약화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에 대한 낙관론적인 시각이 담긴 리포트를 가져왔습니다. 푸르덴셜 투자의 박현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를 과점화로 잡았는데요. 과점화를 통해 장기 성장성이 재고될 것이란 확고한 믿음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다. 추가적인 LCD시장 성장이 전망되고,




생존업체의 M/S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과점화에서의 생존은 새로운 국면으로의 전환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2009년 상반기까지는 영업적자가 확대될 수도 있지만 하반기부터 기조적인 회복세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5%하향한 3만6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에 관련된 리포트도 살펴보겠습니다. 2008년 하반기 항공수요는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은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환율안정화정책과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 등으로 항공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대 걸림돌이었던 고유가 흐름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2009년 이후 영업실적은 급증세 반전을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5만5천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오늘은 또 어떤 업종리포트들 준비됐나요?

-먼저 인터넷 산업을 보겠습니다. 주요 게임기업의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임업종은 2009년에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와 무관한 산업특성에다, 신규 게임의 흥행 성공 ,그리고 해외 진출의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규 게임 성과가 구체화되기 시작하는 2009년 1분기에 게임업종 전체의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눈여겨볼만한 종목은 엔씨소프트 (182,900원 ▲3,700 +2.06%), CJ인터넷 (0원 %),
네오위즈게임즈 (21,300원 0.00%)로 목표주가로는 각각 6만원, 만4천원, 2만2천원을 제시했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로 볼 리포트는 반도쳅니다. D램가격이 계속해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폭탄돌리기' 진행 중이라는 표현을 했는데요. 일종의 치킨게임이라고 설명할 있습니다.

또 12월 낸드가격 20% 내외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수급상의 정황을 놓고 볼 때 2009년 1월 D램가격 단기 반등 가능성은 높다고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 트레이딩 찬스 기대를 해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에 대한 기조적인 매수관점 유지했고 하이닉스에 대한 트레이딩 매수는 유효하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책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산업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전선업입니다. 솔로몬 투자증권의 정재훈 연구원은 경기둔화속 진주라는 제목으로 리포트에 담았습니다.

전선업은 국가 기반산업에 해당되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 침체의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고 , 세계적 인 전력부족 현상으로 전력시설 투자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또 최고의 수익성을 보장하는 초고압 해저케이블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가 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전선업체들은 지속적인 해외 시장공략을 통해 해외 전선시장에서 시장 입지가 강화된 상탭니다. 기업가치 향상이 기대되는 LS (108,600원 0.00%)와 미국 초고압변압기 수요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일진전기 (3,800원 ▲40 +1.06%)를 관심있게 볼필요가 있다고 했고 대한전선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상으로 실시간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