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네티즌 67% "올해 집값 더 내린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네티즌 67% "올해 집값 더 내린다"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1.01 11:45
  • 글자크기조절

[2009 부동산시장 전망]네티즌 설문조사

네티즌 10명 가운데 7명은 경기 침체 가속화로 올해 부동산시장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다수 네티즌들은 2010년 이후에나 부동산가격 반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일 머니투데이가 부동산114에 의뢰해 전국의 네티즌 1702명을 대상으로 2009년 부동산 경기 전망을 설문한 결과 아파트 매매가에 대해 '완만한 하락'(54.2%)을 보일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큰 폭의 하락'을 꼽은 네티즌은 12.6%로, 추가 하락 전망이 총 66.8%를 차지했다.


아파트 전세가 역시 하락 전망이 우세했다. 37.0%가 '완만한 하락'을 선택했고 '대폭 하락'이란 응답도 5.6%였다. 가격 반등 예상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43.9%가 '2010년'이라고 답했다. 이어 '2009년(28.6%)', '2011년(10.1%)', '2013년 이후(8.8%)', '상승하지 않음(4.2%)' 순이었다.

올해 유망 부동산 재테크 종목은 '경매(28.1%)'라는 응답이 아파트(19.2%), 토지(15.6%), 재개발(11.5%), 재건축(9.2%)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가장 유망한 아파트 투자지역으로는 '서울 강남권'(27.0%)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지방 신규 택지개발지구'(24.5%), '서울 강북권'(19.4%), '1기 신도시'(11.0%), '2기신도시'(9.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MB정부의 부동산대책과 관련해선 응답자의 65.7%가 '효과가 없었다'는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추가 경기 부양책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80.2%가 '그렇다'고 답해, 그동안 나온 대책이 실수요자들에게 미친 영향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효과를 낼 수 있는 규제 완화책으로는 '양도소득세 완화'(28.4%)가 꼽혔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