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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1783억 순매도..선물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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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1783억 순매도..선물 보합권 등락

머니투데이
  • 백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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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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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거래일, 장초반 기세 좋게 출발한 코스피200지수 선물 3월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146.80을 기록중이다. 개장초 1.75포인트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이면서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8조원 가까이 누적된 프로그램 매수차익잔고는 이날 증시의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이시간 현재 차익거래에서 1793억원의 매도우위가 나오면서 지수를 압박중이다. 비차익은 10억원 매수우위로 전체 프로그램매매는 1783억원 순매도다. 시장베이시스는 1.0 부근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시간 현재 선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1555계약, 1789계약 순매도중이다. 반면 기관은 325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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