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정부, 방송사 파업중단 촉구 "미디어법은 민생법안"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정부, 방송사 파업중단 촉구 "미디어법은 민생법안"

머니투데이
  • 양영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1.05 15:33
  • 글자크기조절
정부가 미디어산업 진흥 관련 법 개정에 반대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는 일부 방송사에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5일 발표한 합동 성명문에서 "일부 방송사가 중심이 된 언론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국민이 피해를 보는 사태가 조속히 중단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 등은 "일부 방송사가 자사의 정치적 입장을 담은 편항된 시각으로 보도해 국민 모두의 재산인 전파가 낭비되고 시청자와 국민의 알권리, 볼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며 "이는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명시한 방송법(제6조)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장관 등은 또 "미디어산업 진흥 관련 법 개정 추진에 대해 '방송장악'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에 대해 정부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 등은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미디어 관련 개혁 법안은 언론 다양성의 신장, 콘텐츠 산업의 육성, 미디어 시장 활성화 등을 균형있게 추진하기 위해 당정 협의를 거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 등은 "국회가 미디어산업 진흥 관련 법안이 '민생법안'이라는 관점에서 미래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성과물을 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